세계 교회 여성, 기도의 손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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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회 여성, 기도의 손 모은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2.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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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여연, ‘2022 세계기도일 예배’ 3월 4일 열려

세계 교회여성들이 하나님 나라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한 날, 한 시에 예배를 드리며 기도의 손을 모은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원계순) 주최로 ‘2022 세계기도일 예배’가 오는 2022년 3월 4일 오전 11시 전국 각 지역 지정된 교회에서 드려진다. 또 유튜브(한국교회여성연합회)를 통해 생중계돼 현장 참여가 어려울 경우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올해 기도회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노니”(렘 29:11)라는 주제로 잉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교회여 성들이 작성한 예배문으로 전국 교회와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로 예배를 드린다.

한교여연은 “오랫동안 의미있게 드려진 세계기도일 예배는 분열된 교회와 세계에 빛을 비춰주는 ‘연합 예배’로서 사회 속에 다리를 놓는 교회공동체의 사명을 다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세계기도일 예배는 전 세계 180여개국 교회여성들이 매년 3월 첫 금요일 오전 11시에 함께 모여 세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해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초교파 여성 기도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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