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15일 “미비점은 보완 조정 요청”
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조경석 목사)가 지난 14~15일 서울 서초구 총회본부에서 분기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분기감사는 교단법에 따라 본부 중심의 재정감사로 진행됐다.
감사위원회는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서류를 면밀히 살펴봤으며, 대체적으로 재정 사용 절차와 결과가 양호한 것으로 일단 파악했다. 미비점에 대해서는 추가 보완이나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감사위는 분기감사 결과를 보고서면으로 작성하게 되며, 그 내용은 오는 9월 총회 자료집에 전체 감사결과에 포함시켜 총대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감사위원장 조경석 목사는 “총회 사업을 추진하면서 투명하게 재정을 사용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절차”라며 “총대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감사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감사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총무 배영진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서기 김종덕 목사가 기도, 위원장 조경석 목사가 ‘공의와 정의’를 제목을 말씀을 선포했으며, 심효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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