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한교총에 조속한 회의 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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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한교총에 조속한 회의 개최 제안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2.01.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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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선정된 정관제정실무위원 명단 통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 대표회장:김현성 변호사)가 조속한 통합 추진을 위해 정관제정실무위원을 선정하고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목사)에 통보했다. 

한기총은 지난 18일 통합추진을 위한 정관제정실무위원으로 황덕광 목사(예장합동보수망원, 기관통합추진위원회 서기), 김정환 목사(한기총 사무총장), 이병순 목사(예장합선, 윤리위원장)를 선임했다. 이밖에 한기총은 한교총에 조속한 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김현성 변호사는 이번 제안과 관련해 “기관의 정관제정실무협의회 위원들이 모두 확정됨에 따라 통합정관 제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교총은 지난 7일 통합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갖고 연합기관 정관 조정을 위한 ‘정관위원’에 김종명(예장 백석)·엄진용(기하성)·김영민(기감) 목사를 선정했으며, 이단 관련 대책위원에 파송할 7개 교단으로 예장 백석과 합동, 통합, 고신, 합신을 비롯해 기침, 기성 교단을 선정했다. 이들 교단에서 각 1인을 추천받아 대책위원을 조직하기로 했으며, 위원 자격은 ‘500명 이상 교회의 담임목사’ 또는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자’로 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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