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충성하고 학교와 동문들 위해 섬길 것”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ATA) 총동문회 제7대 회장 이종일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4일 에버그린관광호텔에서 동문 목회자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종일 목사(천국가는교회)는 “부족한 사람에게 아타총동문회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동문들에게 감사드리고, 순서를 맡아주시고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동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하나님께는 충성하고 학교와 동문들을 위해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아타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철 목사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서기성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강석렬 목사의 성경봉독, 찬양단장 송병권 목사의 특송에 이어 아타실천신학대학원장 양병희 목사가 ‘지도자가 들어야 할 소리’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이덕심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양병희 목사(영안교회)는 “백석의 한가족 동문으로서 새로운 일꾼이 된 이종일 회장님과 임원들을 축하드린다”면서 “영적 지도자는 첫째 양심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하고, 둘째 역사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하며, 셋째 하나님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한다. 이같은 영적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취임식 및 축하는 회의록서기 조성호 목사가 취임자 약력을 소개하고, 각 단체 및 교회의 축하패 및 화환 증정이 있었으며, 이종일 회장의 취임사와 직전회장 이지원 목사에 대한 공로패와 임원들에 대한 임명패 전달이 있었다.
취임을 축하하며 백석대 총동문회장 진동은 목사와 아타 부원장 이경욱 목사의 권면과,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와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부서기 김강수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신대원동문회장 백대현 목사, 정책실장 임요한 목사, 업드림선교부흥협 사모총장 정제호 목사, 증경회장 조래자 정권 이기쁨 이애림 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총무 김수근 목사의 광고와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