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가치 정직한 인성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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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가치 정직한 인성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어요”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12.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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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공모전 시상식
전국 212개 작품 응모, 국회의장상 등 40편 수상
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공모전에 전국에서 212개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40편이 각종 상을 받았다.
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공모전에 전국에서 212개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40편이 각종 상을 받았다.

성경적 가치로서 정직한 인성과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안종배),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박경배 목사), KBS미디어(사장:문보현),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조태봉)가 공동 개최한 제13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전국공모전’시상식이 지난 4일 명보시네마아트홀에서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시상식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전국에서 1,600명이 212개 작품을 응모했다. 

15명 전문위원들은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40편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고대상인 국회의장상은 근로복지공단 창원어린이집 원생 27명이 공동으로 출연 제작한 ‘정직한 꽃이 피었습니다’가 수상했다. 교육부 부총리상은 한세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직한 습관’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한동대 총장상,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문화체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40개 상을 수상했다. 

특별히 이번 공모전에는 교회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 학생들이 응모가 많은 것도 특징이었다. 행안부장관상에는 송촌장로교회 교회학교, 대전시장상은 새로남기독중학교 학생들이 수상했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안종배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상작들은 우리 사회에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정직 가치와 디지털 시민의식을 스스로 고민하고 또한 우리 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뛰어난 작품들이었다”며 “우리 사회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 박경배 목사는 “UCC 공모전 과정과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성경적 가치인 정직한 인성이 확산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수상작들이 학교와 교회 및 사회 곳곳에서 정직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운 자료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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