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태광고등학교와 연계교육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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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태광고등학교와 연계교육협약 체결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12.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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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교가 태광고등학교와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태광고 최종기 교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백석문화대학교가 태광고등학교와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태광고 최종기 교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가 지난달 30일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태광고등학교와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광고 최종기 교장, 3학년부장 이정희 교사,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연구·봉사활동 수행 시 인적자원 상호 교류 △보유 자료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및 각종 편의 제공 등에서 협력하고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진학을 위한 학생 및 학부모 설명회 개최 △장학금 지원 △재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지원 등에서 함께하기로 했다.

태광고 최종기 교장은 “교육 이념이 유사한 만큼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믿음, 소망, 사랑이 있는 태광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맞춤형 교육과정과 직업교육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태광고등학교는 1962년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국제적 역량을 지닌 태광인 육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자유수강제와 주문형 강좌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다양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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