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대신 즐기는 ‘오천 원의 행복’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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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대신 즐기는 ‘오천 원의 행복’ 어때요?”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12.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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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동아리 ‘바우(BWAU)’, ‘2021 우수 절주서포터즈’ 선정
백석예술대학교 절주동아리 ‘바우(BWAU)’가 ‘2021 우수 절주서포터즈’로 선정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았음에도 SNS를 활용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백석예술대학교 절주동아리 ‘바우(BWAU)’가 ‘2021 우수 절주서포터즈’로 선정됐다. SNS를 활용한 '슬기로운 절주생활' 캠페인 이미지.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절주동아리 ‘바우(BWAU)’가 ‘2021 우수 절주서포터즈’ 평가에서 4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캠퍼스 및 지역사회에서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음주폐해 예방 및 건전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절주서포터즈’를 선발·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표한 ‘2021 우수 절주서포터즈’ 평가 결과 전국 대학의 50개 팀 중 백석예술대 ‘바우(BWAU)’가 최종 10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종 10팀에는 연세대 ‘절플리’, 경상대 ‘위더스’, 중앙대 ‘절주적 참견 시점’ 등이 선정됐으며 2년제 대학으로는 백석예술대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백석예술대 절주동아리 ‘바우(BWAU)’는 지난 2017년 보건복지학부 전공동아리로 시작된 이후 매년 절주서포터즈로 선발돼 음주폐해 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보건복지학부 보건행정전공, 경영행정학부 의료행정전공,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전공 등 여러 전공에서 모인 10명의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백석예술대 절주동아리 ‘바우(BWAU)’는 2017년부터 매년 절주서포터즈로 선발돼 음주폐해 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동아리 대표를 맡고 있는 도유진 학생(의료행정전공 2학년)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많았음에도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 SNS를 활용한 카드뉴스, 퀴즈, 알콜중독검사, 모니터링, 절주상식, 도움이 되는 기관 및 앱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건전한 문화를 알리는 유익한 활동을 하면서 상까지 받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예술대 절주동아리 ‘바우(BWAU)’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절주 상식 퀴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많았음에도 SNS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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