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새생명전도축제 2,556명 결신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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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새생명전도축제 2,556명 결신 열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11.26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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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24일 현장 전도, '복음도시락'으로 예수생명 전파
오정현 목사 “한 영혼의 소중함 위한 성도들 헌신에 감사”
사랑의교회가 지난 21~24일 새생명전도축제를 개최한 결과 2,556명이 결신하는 열매를 거두었다. 사랑의교회 성도가 함께  예배에 참석한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가 지난 21~24일 새생명전도축제를 개최한 결과 2,556명이 결신하는 열매를 거두었다. 사랑의교회 성도가 함께 예배에 참석한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가 지난 21~24일 ‘새생명축제’를 진행한 결과 2,556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믿고 따르기로 결신했다. 구체적으로 교회 현장에서 1,856명, 온라인(복음 도시락)으로 700명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이번 새생명축제를 위해 오정현 목사와 가까운교회 이승제 목사,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 내수동교회 박지웅 목사 등이 복음 실은 말씀을 선포했다. 찬양과 간증을 위해서는 소향, 권인하, 김성결, 노사연, 김순영, 조혜련, 나무엔, 지미선, 송영주, 김도현 씨 등이 게스트로 초청됐다. 

특별히 사랑의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온라인 전도 플랫폼 ‘복음도시락’을 만들어 교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교회 새생명축제에 참석한 이들을 위해 오정현 목사와 성도들이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랑의교회 새생명축제에 참석한 이들을 위해 오정현 목사와 성도들이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복음도시락’은 맞춤형 전도 시스템으로 각각 태신자의 나이와 환경에 맞게 온라인 플랫폼에 준비된 예배와 찬양, 간증, 설교 영상을 도시락을 싸듯이 담아 ‘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방식이다.

전도자는 1분 분량의 영상메시지를 촬영해서 보낼 수 있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대면 사역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새생명축제에서 7백여명이나 결신하는 성과를 얻어 효과도 큰 것을 입증할 수 있었다. 

사랑의교회는 ‘복음도시락’ 전도시스템을 다른 교회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방하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온 성도들이 한 영혼의 소중함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우리 모습을 통해 시대의 절망과 어둠을 벗어버리고 다시 한 번 비상하는 역사를 경험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면서 “믿기로 작정한 분들도 예수님께 인생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참 쉼과 회복, 소망을 누리길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1982년 대각성전도집회를 시작으로 매해 복음 전파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새생명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정현 목사가 부임한 이후 18년 동안에는 3만3,642명이 결신했다. 올해 2,556명의 결신자가 나올 수 있도록 성도들은 3만9,311명 태신자를 품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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