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박은애 교수, ‘WAF2021’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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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박은애 교수, ‘WAF2021’ 감독상 수상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11.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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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연출로 K-콘텐츠의 우수성 널리 알린 공로 인정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 박은애 교수가 ‘WAF2021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 박은애 교수가 ‘WAF2021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영상학부 박은애 교수가 지난 17일 열린 ‘WAF2021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WAF2021’은 실력 있는 창작자를 육성하고 가능성 있는 작품들의 사업화를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애니메이션 공모전이다. 올해는 지난 2004년부터 열리던 ‘애니메이션‧웹툰 공모전’과 더불어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어워드’와 ‘애니메이션 컨퍼런스’가 신설됐다.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스타일인 포토 컷아웃(Photo Cut-Out) 방식 애니메이션 ‘허풍선이 음악쇼’를 연출한 박은애 교수는 EBS를 비롯한 전 세계 13개 채널로 배급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을 통해 K-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은애 교수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을 통해 K-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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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애 교수는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백석예술대 영상학부 교수로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산업계와 학계를 연결함으로 우리나라의 영상 콘텐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기존의 WAF 행사가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면 올해부터는 업계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까지 목표를 확대했다”며 “애니메이션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업계 종사자 간 활발한 교류와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WAF2021’은 실력 있는 창작자를 육성하고 가능성 있는 작품들의 사업화를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애니메이션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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