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동해 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106회 총회 열고 안상운 총회장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총회장:안상운 목사)는 지난 4일 강원도 동해 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2021 호헌의날 대회’ 행사를 가졌다.
부총회장 여정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성수목사의 호헌 선언문 낭독, 회록서기 임기동 목사의 기도, 서기 정정남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에벤에셀 찬양단의 찬양이 있었으며, 총회장 안상운 목사가 ‘하나되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증경총회장 류한상 목사의 성시낭독과 안봉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오후시간에는 다채로운 행사로 친교와 교제를 나누며 호헌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장 호헌총회는 1962년 11월 19일 대구애양교회에서 박병훈 목사에 의해 설립된 보수교단의 상징적 교단이다.
한편, 제106회 총회는 경기도 양주 성은교회에서 열려 총회장 안상운 목사를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다. 안 총회장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심을 기억한다”면서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사명을 잘 감당해서 총회가 주님의 뜻을 따라 부흥 발전하고 총회 산하 모든 교회와 교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총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원 명단.
△총회장:안상운 목사 △부총회장:김성수 여정택 목사 △서기:정정남 목사 △부서기:정창길 목사 △회록서기:임기동 목사 △부회록서기:김명자 목사 △회계:정영은 목사 △부회계:권금선 목사 △총무:유동열목사 대구지사=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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