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학이념과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백석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는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가 백석인증제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 새롭게 백석인증제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입단식도 함께 마련했다.
백석학원 인성개발원(원장:이계능)은 지난달 28일 천안 백석대학교 백석홀에서 ‘백석인증제 28기, 29기 인증서 수여 및 30기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28기 126명, 29기 123명이 성공적으로 교육 과정을 마치고 인증서 받았다. 또 인증제에 도전하기로 결단한 30기 신입교육생들을 위한 입단식도 거행됐다.
백석인증제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뿐 아니라 예장 백석총회, 한국아동복지협회, 기아대책, 월드비전, 한국기독실업인회, 포스코 인재창조원, 경찰인재개발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입단식에는 공동인증기관장과 지역사회 기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 그리스도 예수’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인성개발원장 이계능 목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메타버스 가상현실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만들어 살아간다고 하지만, 영적 생명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뜻을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증거했다.
백석인증제는 생명사랑 정신을 함양한 ‘실천적 섬김인’, 기업자 정신을 함양한 ‘혁신적 지성인’, 세계시민질서 정신을 함영한 ‘글로컬 소통인’을 양성해 사회공동체에 공헌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
백석인증제 참여 학생들은 학기 중 15주간 인성교과를 수강해야 하고, 방학 동안에는 백석학원이 개발한 S_PIPES 인성모델을 바탕으로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소속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백석쿰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섬기게 된다.
학생들은 일련의 과정 속에서 인성과 성품, 역량, 진로교육, 사랑의 섬김 실천 등을 경험하며 21세기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길러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