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는 장로들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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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는 장로들 되자”
  • 이석훈
  • 승인 2021.11.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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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연합회 회장에 오우종 장로 연임 추대

지난 6일 총회본부서 제42회 정기총회

총회 전국장로연합회 제42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총회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총회 전국장로연합회 제42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총회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장로연합회 제42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총회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려 회장에 오우종 장로(큰사랑교회)를 연임시키는 한편 일부 임원을 교체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오우종 장로
오우종 장로

회장에 연임된 오우종 장로는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 번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섬기라는 뜻으로 알겠다면서 “42회기 주제를 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자로 정한만큼 임직받을 당시의 각오를 되새겨 거룩함을 가지고 모든 일을 행하면서 교회와 총회발전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신맹섭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박장우 장로의 기도와 서기 탁홍식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광주 임신철 장로의 특송과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김 부총회장은 심령이 가난한 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의 귀한 총회를 총회장님을 대신해서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면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심령이 가난해야 전능하신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만 의지함으로써 영혼구원의 열매를 맺는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계 남수호 장로의 헌금기도와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와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한장총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의 축사, 원로은퇴장로연합회 회장 최정생 장로의 격려사가 있은 후 신맹섭 장로의 광고와 김진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직전회장 최태순 장로의 사회로 각종 보고를 서면으로 받고 회칙개정안 심의, 임원 인준, 신구임원 인사가 있었으며, 42회기 사업과 예산안은 신임원진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날 통과된 주요 회칙개정으로는 윤리상벌위원은 시무증경회장단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직전회장으로 하며 결원시 위원회에서 선임키로 했으며,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장로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자로 우선 추천하며 역임자 결원시에는 부회장을 역임한 자 중에서 추천할 수 있다고 개정했다.

전국장로연합회는 42회기 주제를 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자로 정한 가운데 주요 사업으로 정기회의 외에 전장연 활성화 방안으로 지방 장로회 방문 및 노회 조직지원, 임원 단합대회, 고문 자무 노회 장로회장 연석회의, 부부영성수련회, 국내외 선교여행, 총회 협력 및 지원, 재정확충 및 재원발굴 방안, 미자립교회 선교 지원 등을 진행해 나가는 한편 교단과 총회의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새로 구성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오우종 장로 수석부회장:신맹섭 장로 부회장:김광주 남상훈 박장우 서명호 유병규 탁홍식 장로 총무:신맹섭 장로 부총무:강창묵 신만수 장로 서기:탁홍식 장로 부서기:장복열 장로 회의록서기:최병순 장로 부회의록서기:이우정 장로 회계:남수호 장로 부회계:최만수 장로 감사:신용순 이석웅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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