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청주 실로암교회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북노회(노회장:이기쁨 목사) 제1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28일 청주 실로암교회에서 개최돼 회무를 처리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백권환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 임연진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박금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기쁨 목사가 ‘만남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김주희 목사의 봉헌기도와 노회장 이기쁨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기쁨 노회장은 “코로나19로 한국교회가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강북노회를 설립케 하시고 귀한 노회를 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강북노회는 ‘머리로 계산 말고 무릎으로 풀어가는 노회’라는 주제에 맞게 기도와 복음전파에 힘쓰고 모범적인 노회가 되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성찬식을 생략한 채 진행된 회무처리는 36명의 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회의록 낭독, 회계보고, 각위원회 및 각부보고, 감사보고, 서기보고 등이 서면으로 통과됐으며, 나머지 안건들은 임원회에 위임하고 증경노회장 이순자 목사가 치하한 후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