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선교 사명의 등불이 꺼지지 않기를”
상태바
“영상선교 사명의 등불이 꺼지지 않기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11.05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TS 제25대 공동대표이사에 류영모・배광식 목사 취임

창사 25주년을 맞은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지난 1일 CTS 아트홀에서 ‘제25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제25대 공동대표이사에 예장 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와 예장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취임했다.

감경철 회장은 제24대 공동대표이사로 이임하는 신정호 직전총회장(예장 통합)과 소강석 직전총회장(예장합동)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CTS의 직원들을 대표해 영상 선교 사역의 헌신에 감사 마음을 전했다.

창사 25주년을 맞은 CTS기독교TV가 지난 1일 CTS 아트홀에서 ‘제25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창사 25주년을 맞은 CTS기독교TV가 지난 1일 CTS 아트홀에서 ‘제25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사진제공:CTS)

이임사를 전한 신정호 목사는 “정상이 비정상이 되고, 비정상이 정상이 되어 염려와 두려움이 가득한 세상에서 CTS의 사역이 얼만 중요한지 알게 됐던 1년이었다. 1년간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 끊임없이 CTS사역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을 위해 애쓴 CTS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국교회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신임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하는 류영모 목사와 배광식 목사에게 취임명패가 전달됐다. CTS다음세대운동본부 총재로 함께 역임하는 CTS 제25대 공동대표이사들은 CTS다음세대운동본부 깃발을 제24대 공동대표이사에게 전달받았다.

취임사를 전한 류영모 공동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중요할 때 CTS를 섬기게 된 것을 영광스러우며, 또한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CTS는 한국교회가 낳은 방송이고, 한국교회를 위한 방송이기에 어머니의 마음으로 한국교회를 잘 품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공동대표이사는 “한국교회에 생명을 다시 흘려보내는 CTS가 되길 바란다. 작은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25대 공동대표이사로 연임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CTS는 한국교회가 연합으로 세워진 가치 있는 방송이기에 1년간 함께 새로 동역할 두 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방송을 통한 놀라운 열매가 가득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감사의 말씀을 전한 감경철 회장(CTS)는 “새로 취임하는 공동대표 이사들은 순수복음방송으로 복음의 지경을 넓히도록 CTS에서 많이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