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4장 26절)
백석학원 건학 45주년을 축하합니다. 성령이 이끄는 대로 사신 설립자 장종현 목사님과 백석 모든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합니다.
성령의 감동대로 45주년을 이끌어온 백석학원의 역사는 기적이었습니다. 장종현 목사님은 사람이 아니라 오직 성령에 의지하고, 성령이 주시는 감동을 따라 지금까지 백석학원을 이끌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고 받은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1976년 대한복음신학교를 설립한 이후 온갖 우여곡절을 겪을 때마다 목사님은 금식으로 기도했습니다. 그 때마다 성령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캠퍼스 곳곳마다 그 흔적이 묻어 있습니다.
유명한 신학자들이 모인 국제학술대회에서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고 신학자들 앞에서 과감하게 외치고, 개혁주의 신학을 바르게 계승하고 실천하자며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주창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성령께서 허락하시는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면 장종현 목사님은 그대로 순종하고 행동하였습니다.
백석학원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앞으로도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해 전 세계로 파송할 것입니다. 지나온 백석학원의 역사를 가슴에 새기고, 45년 이후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갈 것을 믿고 저는 계속해서 중보기도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