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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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11.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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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더불어배움, 10월의 마지막 날 온라인 음악회 개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가 지난 31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열렸다.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가 지난 31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소강석·이철 목사)과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사장:이영선 장로)이 함께하는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가 지난 31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진행됐다.

‘가을이 찾아와서 말했다 잘 견뎌줘서 고마워’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 와 샌드 아티스트 윤혜진이 출연했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는 영화 주제가부터 가요, 성가, CCM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채웠다. 감미로운 아카펠라 음악에 모래 예술가 윤혜진 씨의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교회총연합과 (사)더불어배움이 매년 가을 진행하는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이웃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가 더해졌다.

더불어배움 이영선 이사장은 “10월의 마지막 날 진행된 이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로 움츠려 있던 주민들이 음악으로 위로받고 격려받으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고 이번 음악회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은 온라인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순복음춘천교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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