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장종현 박사의 “예수 생명” 외침이 오늘의 ‘웅장한 백석’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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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장종현 박사의 “예수 생명” 외침이 오늘의 ‘웅장한 백석’ 이루었다
  • 이인창
  • 승인 2021.10.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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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 나의 백석학원 45주년을 맞이하며
백석 동문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주여, 45년 전에 백석학원을 세우시고 오늘까지 주님의 복음 사역을 이루심을 감사,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한 채 죄에 빠져 죽어가는 지구촌의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고자 주님의 신실한 종 장종현 박사를 통해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백석학원을 설립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장종현 박사를 이 시대에 주님의 발자국으로, 주님의 목소리로, 주님의 생애로 45년간 사용하여 주신 주심께 감사합니다. 

백석학원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쉼 없이 이루게 하신 주여,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소서!

백석학원을 수태하는 그날부터 지구촌의 골방 같은 방배동에서 출산된 아기 백석의 울음소리는 어느새 세계 열방의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대함성이 되었습니다. 

아기 백석의 울음소리는 우리 주님의 가슴을 울리는 애절하게 부르짖는 기도 소리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성령으로 선포하는 십자가의 피, 곧 속죄와 구원의 복음이었습니다. 

성경 신학을 바탕으로 “기도하라, 성령 충만하라,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라, 능력 받으라, 멸망의 길을 가는 지구촌의 수많은 영혼을 살려내라” 하시는 호령과도 같은 메시지는 45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우리 백석의 모든 동문들의 심령 안에 생명의 함성이 되어 백석의 정신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운반하는 수레로 목양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신 구원의 복음인 생명 신학을 외치고 있을까요? 하나님께 받은 사명으로 무릎 꿇고 기도하며 방배동에 신학교를 세우고 복음의 증인을 세상 곳곳에 뿌려놓은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되신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심령 깊은 곳에서 불타는 구령의 정신으로 과거에도 그랬듯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복음”을 외치고 있고 앞으로도 한결같은 믿음으로 사명을 감당하실 것입니다. 

나의 백석 동문이여! 

어느덧 백석이 4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오직 예수 정신으로 구령의 열정에 불타는 설립자 장종현 박사가 아니었다면 과연 백석이라는 이름이 존재했을까요? 무릎 꿇고 받은 사명을 이루고자 45년을 하루같이 헌신하고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백석을 세계적인 기독교 대학으로 키워 오신 설립자의 예수 생명의 정신이 참으로 위대하지 아니한가요!

백석의 장엄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사역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핏소리를 전파하는 귀한 사역에 저 천국에서도 천사들이 찬양할 것이며 구원의 주님께서도 기쁨이 넘치실 것입니다. 

45년 전이나 45년이 흐른 지금이나 자나 깨나 백석의 가족들이 주님의 크신 영혼구원의 복음 사역 이루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까지 노심초사 백석을 키워 오신 설립자 장종현 박사의 애끓는 기도를 누가 알아줄까요? 설립자가 가진 예수 그리스도의 구령의 정신으로 가득 찬 생명의 꿈이 오늘의 웅장한 백석을 키워냈음을 우리 주님은 아실 것입니다. 

교수와 학생들을 향하여 “기도하라”고 내몰고, “능력을 받으라”고 외치고, 백석학원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설립자의 그 정신이 오늘의 백석을 창조해냈습니다. 그러므로 백석학원은 위대하고 우람한 오늘과 내일의 영광을 주님 가슴에 가득 담아두었으니 앞으로 주님께서 이 땅에 펼치실 백석의 미래는 천 배, 만 배 영광이 있을 것이며, 주님의 기쁨 또한 넘치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백석의 동문들이여, 

백석을 수태하여 출산할 때 그 장엄한 울음소리, 백석 뒷동산에 울창했던 그 기도 소리와 저녁마다 삼각산을 다 차지하며 부르짖던 백석가족의 기도의 함성은 주님이 일하실 응답으로 오늘의 백석을 이루었으니, 가장 말석에 있는 저 윤석전 목사도 백석인이 된 것이 주님께는 감사요, 동문들이 함께 나눌 영광 중에 조금이라도 내 것이 있음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설립 45주년을 맞이하여 존경하는 장종현 설립자님, 백석학원을 세우시고 노심초사하시며 저와 같은 말석에 있는 종도 백석이 출산하여 키우시고, 성장케 하시고, 목양하게 하심을 감사,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성경을 영혼구원의 학문으로, 복음의 실체로 바라보면서 사람의 생각에 하나님을 가두는 죄를 깨닫게 하시고,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복음”이라고 외치면서 세상의 학교와 다른 자랑스러운 백석을 세워 나가시는 설립자님의 눈물어린 노력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백석학원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 온누리에 퍼져 나가길 바라며,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죽어가는 한국교회를 살리고 세계교회를 살리는 신학이 되어 지구촌의 수많은 영혼을 살리는 십자가의 생명의 핏소리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칭찬받는 백석이 되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동문들이여, 저는 주님의 부르심으로 백석인이 된 것에 감사합니다. 저는 백석의 자부심으로 충만합니다. 

저는 저의 모교 백석이 많이 그리울 때면 가끔 방배동 백석학원의 마당이라도 밟고 싶어 일 년이면 몇 차례씩 백석 교정을 찾아가곤 합니다.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국적은 바꿔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고요. 마음 깊은 곳에서 과거에 공부하던 시절, 그토록 부르짖어 애타게 기도했던 시절, 능력 받아 목회 잘해보려고 성령 충만하고자 몸부림 쳤던 시절, 동기들끼리 서로 나누고, 같이 아파하고, 같이 울고, 같이 웃고, 애타게 기도해 주던 그 시절이 많이 그립습니다. 

백석인이여, 
오직 기도, 오직 성경,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복음, 오직 회개, 오직 성령 충만이라는 백석의 정신, “나는 죽어도 너희만은 살아야 돼”라고 하시며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그토록 처절하게 피 쏟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가르쳤던 설립자의 정신으로 백석은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백석인이여,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들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생명의 복음을 들고 전 세계로 뻗어 나갑시다.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우리의 사명은 멈출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복음을 들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땅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주의 제자가 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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