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질환 환자들에게 사랑 전해
상태바
심장 질환 환자들에게 사랑 전해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10.06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릴리, 구세군에 기부금 전달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가 지난달 27일 구세군에 심장 질환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가 지난달 27일 구세군에 심장 질환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하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마틴 커콜)과 한국릴리(대표이사:아베트로 리바)가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장만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 구세군 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은 “2주간 임직원들이 심부전 환자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공감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며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들었다”며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 뿐 아니라 공감한 임직원들의 마음까지 전달해서 환자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며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틴 커콜 사장은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심혈관계 질환의 위중함을 알리고, 심부전 등 심장 질환 환자들의 입장에서 호흡 곤란으로 인한 일상의 어려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국릴리의 알베르토 리바 사장은 “앞으로도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세군은 1995년부터 국내 외의 심장병 아동의 치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