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오범열 목사)가 지난 29일 안산만나교회(담임:김영길 목사)에서 제5차 순회기도회를 갖고 경기도와 안산 성시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간구했다.
사무총장 박창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재무국장 정복균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안산성시화운동 회계 이득진 목사가 성경봉독했으며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범열 목사는 “지금은 위기의 시대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동시에 따른다. 그런데 우리 크리스천들은 위험보다 기회로 바라봐야 한다”면서 “예수님의 기적의 원리는 나누는 것이다. 성시화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나눠줄 때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합심기도에서는 안산성시화운동 사무총장 이정훈 목사와 서기 정철욱 목사가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사업과 안산성시화운동본부 부흥과 사역을 위하여’, ‘코로나 19 팬데믹시대에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축사를 전한 세계성시화운동 김철영 목사는 “오늘이 대학생선교를 모토로 민족복음화운동의 선구자 고 김준곤 목사님이 소천한 12주기다. 김 목사님은 민족복음화운동을 전개하시면서 1972년 7월 춘천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하면서 성시화운동을 시작하셨다”면서 “성시화운동 사역을 통해 복음전도의 열매가 많이 맺어지고 건강한 도시, 건강한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성시화운동 대표회장 김영길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안산은 무당집이 교회보다 많은 도시이고, 다문화가정이 12~3퍼센트를 차지하한다. 또한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으로 많은 학생들의 희생을 당한 아픔이 있는 곳”이라며 “성시화운동의 3전 운동을 통해 안산시가 거룩한 도시, 생명의 도시, 건강한 도시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성시화운동은 오는 10월 11일 평택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배창돈 목사)를 방문해 대광교회(담임:배창돈 목사)에서 제6차 순회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