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영상학부, ‘백석 e스포츠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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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영상학부, ‘백석 e스포츠대회’ 성황리 개최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09.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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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팀 총 45명 학생 참가, 약 20여 일간 치열한 접전
“모처럼 학교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느껴”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가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백석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가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백석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영상학부가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백석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지난 8월 23일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으로 약 20여 일간 진행됐다.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별 리그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여러 학부의 학생 5명씩 혼합 구성된 9개 팀이 참가해 각 8경기의 대전을 치렀으며, 승점이 가장 높은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본선 경기는 지난 9월 15일부터 이틀간 교내 비전갤러리에서 현장 경기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가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백석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가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백석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가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백석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가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백석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준결승전까지 전승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한 ‘매너남들’팀은 최종 결승전에서 2대1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고, ‘1승하고 빠질게요’팀이 팀명과는 반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백석예술대 영상학부장 이기호 교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활기를 불러일으키고자 이번 e스포츠 대회를 준비했다”며 “본선 경기에 많은 학생들이 응원을 위해 모였는데, 모처럼 학교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컴퓨터주변기기 제조회사 ‘커세어(Corsair)’에서 게임용 마우스 및 마우스패드, 헤드셋을, 다림비전(대표:김영대)에서 전문 방송 송출 장비를 지원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백석 e스포츠대회’ 우승팀 학생들이 영상학부 이기호 교수(오른쪽 두 번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석 e스포츠대회’ 우승팀 학생들이 영상학부 이기호 교수(오른쪽 두 번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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