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응원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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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응원 릴레이’ 동참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09.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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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 대학생 참가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충청권 공동 유치 승인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이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이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이 지난 8일,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4개 시·도민의 대회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시작됐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는 유니버시아드(Universiade) 대회는 대학(University)과 올림피아드(Olympiad)의 합성어로, 1923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시작돼 1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세계적인 종합 스포츠 경기대회다.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각각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아시안 게임보다 종목 수는 적지만 참가국은 3배 이상 많기 때문에 경제적 효과가 큰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만5천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응원 릴레이 캠페인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진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아주자동차대학 박병완 총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응원 캠페인 참여자로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대전시, 세종시는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로부터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 유치를 승인받았으며,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를 위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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