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님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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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님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이석훈
  • 승인 2021.09.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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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교회, 지난 2일 원로목사회 40여명 초청

영안교회, 지난 5일 회장단 초청 위로금 전달

미아교회는 지난 2일 총회 원로목사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드리고 선물을 제공하면서 위로했다.
미아교회는 지난 2일 총회 원로목사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드리고 선물을 드리면서 위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새서울노회 산하 미아교회(담임:탁균호 목사)는 지난 2일 총회 전국원로목사회(회장:이형진 목사)를 초청해 예배를 드리고 선물을 제공하면서 어르신들을 섬겼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원로목사회를 초청한 미아교회 탁균호 목사는 “먼곳까지 오셔서 귀한 말씀을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교회가 46주년 생일을 보냈는데 오늘 가장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한평생 복음전파에 힘쓰신 원로목사님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고, 행사를 위해 애쓰신 선교부장과 선교부원, 그리고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건강하셔서 내년에 다시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원로목사 40여명이 방문해 드린 이날 원로목사 위로예배는 총무 이대환 목사의 사회로 손인수 목사가 대표한데 이어 회장 이형진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문태곤 목사), 교단과 백석대학교를 위해(김남순 목사), 미아교회와 담임목사와 당회를 위해(신정의 목사)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총무 이대환 목사의 광고와 미아교회 탁균호 목사의 인사 및 축도로 마쳤다.

이형진 목사는 ‘행복한 가정’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원로목사들을 초청해 주신 미아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행복을 강조하는 목사로서 행복한 목회자들이 되길 바라며, 부부는 지식을 따라 같이 살아야 하는데 즉 배워서 결혼생활도 해야 하고, 배운대로 행하는 것이 복임을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미아교회에서는 교회를 방문한 원로목사들을 위해 교통비 및 식사비와 함께 고급그룻세트를 선물로 드리면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영안교회(담임:양병희 목사)가 원로목사회를 초청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는 주일 예배 설교를 마친 뒤 원로목사회 회장 이형진 목사와 총무 이대환 목사를 연단으로 모셨다.

양 목사는 “선배 목사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총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며 “평생 주의 일에 헌신하신 목사님들이 평안하고 건강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원로목사회에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이형진 목사가 축도를 했다.

영안교회는 지난 5일 총회 원로목사회를 초청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영안교회는 지난 5일 총회 원로목사회를 초청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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