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할 수 있는 ‘생명의 경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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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할 수 있는 ‘생명의 경제’ 논의한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1.08.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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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연, 오는 26일 생명의 경제 아카데미 간담회 개최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신익상)가 오는 26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크로스로드에서 생명의 경제 아카데미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기환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집중사업 그린 엑소더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계교회에서 논의가 진행돼온 생명의 경제담론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생태적 전환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생명의 경제 아카데미를 준비하기 위한 간담회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홍덕화 교수(충북대)기후위기시대, 사회경제적 전환과 탈성장 담론을 주제로 대표 발제를 맡는다.

이후 신익상 소장(한국교회환경연구소)‘WCC 생명의 경제 논의 및 신앙적 기초’, 홍인식 소장(한국기독교연구소)생태해방신학의 생명경제적 측면’, 이승무 소장(순환경제연구소)순환경제와 생명의 경제’, 이진선 교수(한남대)사회적 경제와 생명의 경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웹포스터의 QR코드나 참가링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참여 링크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02-711-8905, http://www.greenchrist.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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