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가정예배
상태바
8월 둘째주 가정예배
  • 운영자
  • 승인 2021.08.10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 / 하루살이 같은 인생 멋지게 살자 / 이사야 51:6~8 / 찬송: 456장

하루살이는 내일이 없습니다. 그저 오늘만 살면 됩니다. 아니 하루만 살고 죽을 것이라는 것조차 알지를 못합니다. 하루를 살다가 죽어도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살다가 장렬하게 죽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어떻습니까. 자신의 노력과 근면으로 성실하게 살기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할 수만 있다면 남을 죽이고라도 자기의 것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 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마 6:30) 라고 말씀하십니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세요. 사람들은 자신이 지옥 불에 들어가서 끝도 없이 영원토록 불꽃 속에서 고통당할 것을 모르고 한날의 향락과 쾌락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또 믿는다는 교인들도 세상의 몇 푼 안 되는 돈 때문에 하나님을 배신하고 인정에 끌려서 하나님을 배신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심판의 불 속에 들어가지 않기 위하여 순결하고 깨끗한 심령이 되어야 합니다. 짧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고,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삶을 살아서,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모든 것을 입히시는 주님을 믿고 오늘 하루를 주님을 위해 살게 하소서.

윤양표 목사 / 경성교회
 

화요일 / 긍정적인 믿음 / 마가복음 9:18~29 / 찬송: 450장

인생을 살면서 위기와 어려운 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부정적인 생각만하고 절망하거나 낙심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으로 전환 시킨다면 굉장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어디든지 부정과 긍정은 공존합니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음생활도 신앙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긍정입니다.

신앙은 절대긍정입니다. 문제에 부딛 칠 때 신앙의 눈으로 보느냐 불신앙의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납니다. 가나안을 눈앞에 둔 12명의 정탐꾼을 잘 알지 않습니까?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보고 어떻게 살 것인가는 순전히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우리들은 주어진 환경을 원망하지 말고 오히려 긍정적인 모습을 찾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본문은 귀신들린 자녀를 데리고 고쳐달라고 왔는데 제자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낙심하고 있는 제자들과 불신하는 부모를 향해 믿음 없는 세대라 책망하시면서 귀신을 쫓아주신 사건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막9:23~24)

우리가 더욱 믿음의 본을 보이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믿음의 자녀들답게 생활 속에서 믿음의 본이 될 수 있도록.

김만열 목사 / 청주영안교회
 

수요일 / 순종의 삶을 삽시다 / 여호수아 6:8~14 / 찬송: 331장

히브리서 11장 30절은 여리고 사건에 대해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여리고 성을 다른 아무 일 없이 그저 매일 같은 방식으로 돌기만 했던 그 7일은 사실 믿음이 아니면 힘든 시간입니다. 7일 동안 사람들은 여러 가지 생각들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생각과 말들을 모두 믿음으로 일축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또한 매일 한 바퀴씩 돌다가 제 칠 일에 성을 일곱 번 돌고 제사장들이 양각나팔을 길게 울려 불고 백성들이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르면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라는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이 믿어지십니까? 사실 믿기 어려운 말입니다. 어떻게 난공불락의 성이 단지 성을 돌고, 나팔을 불고, 크게 외치는 것만으로 무너질 수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들은 믿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만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분을 붙들어줄 승리를 위한 능력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과연 말씀에 순종하는지 보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들의 순종이 이 역사를 일으킨 것입니다. 힘들게 하는 상황이 여러분 앞에 놓여 있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 생각과 판단을 버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승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유영삼 목사 / 영광교회
 

목요일 /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주심 / 요한계시록 2:8~11 / 찬송: 492장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조건 충성하라고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맹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며 따라오라고 하시는 분도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2절~13절에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고 하십니다.

믿음을 지키고 충성하다가 주 안에서 순교한 성도들이 복된 이유는 생명을 면류관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예수 안에는 죽어도 다시 사는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잠시 있다가 썩어 없어질 것 때문에 믿음을 떠나 영생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을 지키며 환난을 인내하는 자들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죽기까지 충성하다가 영생의 면류관 받아쓰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환난 중에도 부활신앙으로 믿음을 지키고 죽기까지 충성하여 최후의 승리자로 주님 앞에 서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

온재천 목사 / 광혜교회
 

토요일 / 예수님의 시선으로 / 마태복음 9:36~38 / 찬송: 589장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며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무리를 보셨습니다. 예수께서 무리를 바라볼 때, 예수님의 시선에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시선은 어떤 사물이나 실체의 모습을 보는 그 이상으로, 그 배경 상황까지 이해하려는 목적으로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현상을 보면서 그 숨겨진 진실까지 파악하는 통찰력이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실 때, 외부적으로 나타난 모습은 물론, 그들의 숨겨진 마음도 읽으셨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새로운 영적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우리도 예수님이 보는 시선으로 주변과 사람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 기도할 때, ‘주님. 예수님의 시선으로 우릴 새롭게 하소서’라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가는 것은 물론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봉사할 수 있습니다. 어디든지 필요한 곳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혹은 교회 공동체가 섬길 기회입니다. 심지어 낯선 타인을 향해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에 교회에서 사역을 위해 초청하거나 필요를 요청할 때, 섬길 수 있는 하나님의 기회로 보십시오. 하나님의 초청에 머뭇거릴 이유는 없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하신 섬김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은 영혼을 구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예수님의 시선으로 보게 해주십시오.

정석동 목사 / 창성교회
 

일요일 / 세상의 빛 / 마가복음 4:21~25 / 찬송: 407장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21절) 이 등불은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죄로 어두워진 세상을 빛으로 비추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빛으로 오셨는데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주 분명하게 요한복음에서 자신이 빛이라고 밝혀 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함 이로라(요 12:46)” 예수님(복음)은 그 자체가 생명력 있는 빛이시기에 숨겨질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복음)을 안다고 하면서 내 안에만 갇혀있는 예수님(복음)은 예수님(복음)일 수 없습니다. 빛은 반드시 드러내야 합니다. 등불을 켜면 그릇으로 덮어 두거나, 침상 밑에 두지 않습니다. 반드시 높은 곳에 두어 그 빛이 드러나서 주변을 환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복음)으로 말미암아 새 생명 가운데 거듭났습니다. 이 예수님(복음)의 생명이 내 안에 넘치면 이 예수님(복음)을 내 이웃들에게 자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빛 되신 이 예수님(복음)을 귀하게 여기고 이빛을 드러내며 자랑하며 삽시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의 빛을 늘 드러내며 세상의 빛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서기성 목사 / 새희망교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