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시인하는 전도자는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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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시인하는 전도자는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는다
  • 이정기 목사(신나는교회)
  • 승인 2021.08.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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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정기 목사와 함께하는 새신자를 위한 성경공부

전도하지 않으면 화가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고린도전서 9:16)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음으로 인해, 구원받아야 할 영혼들이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에 가게 된다면, 자신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는 사도 바울의 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 벌을 받습니다.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열왕기하 7:9)
아람 군대들이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고 있을 때, 성문 밖 나병환자 네 명이 굶주림에 지쳐서 죽기를 각오하고, 아람 군대의 진중에 가보니, 군인들은 간데없고 금은보화와 먹을 것이 쌓여 있었습니다. 배불리 먹고 생각하니, 자신들이 누리는 이 축복과 기쁨을 내 동포에게 전하지 않을 때 벌을 받을 것을 두려워합니다. 이처럼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뛰어가는 모습이 바로 복음의 비밀을 먼저 알게 된 우리의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믿지 않는 불신자들도 벌 받을 일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전하여야 할 복음을, 사람들에게 먼저 전하지 않는 것도 벌 받을 일입니다.

2) 천국에서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누가복음 9:26)
그리스도인이 불신자 앞에서 예수 믿는 것을 숨기고 복음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면 훗날 하늘나라 천사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체면과 부끄러움 때문에 전도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훗날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 당할 것을 생각한다면, 세상 체면은 결코 중요한 것이 이닙니다. 세상 체면과 부끄러움을 버려야 하나님께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주님이 모른다고 하십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 10:32~33)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누가복음 12:9)
그리스도인이 불신자 앞에서 주님을 증거하지 못하고 모른 척한다면, 훗날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님 역시 모른 척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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