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회(위원장:김홍기 목사)와 한동대학교 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제양규 교수), 법무법인 로고스(대표변호사:김건수)가 지난 20일 업무협약식을 맺고 교회학교 교육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김홍기 목사는 “한동대학교와 함께 다음세대를 기독교 가치관으로 교육하는 일을 추진하면서 법률적인 자문이 필요했는데 법무법인 로고스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다음세대가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바르게 세워지는 일이 잘 추진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양규 교수는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키워내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 차세대를 위한 대안을 생각하다가 교회 학교교육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법무법인 로고스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
김건수 대표변호사는 “이번에 교회의 시설을 활용하여 미래의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을 위해 VIC스쿨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취지에 적극 동감하여 법률적 지원 등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VI스쿨을 통해 미래를 책임지는 기독교 인재를 키워내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협약으로 세 기관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및 중고등학교 교회학교교육을 위한 법률적 지원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 및 지역복음화 전략 수립시행을 위한 각종 협력 △필요정보 및 자료의 교류 △시설물 사용을 위한 협력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한동대학교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22일 VIC스쿨 설립과 추진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으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