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원리대로 자녀를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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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원리대로 자녀를 인정해야”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7.1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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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만교회, 지난 2일과 9일 진로적성 특강 마련
부천성만교회는 지난 2일과 9일 한국진로적성센터 자문교수 김진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로적성 특강을 진행했다.
부천성만교회는 지난 2일과 9일 한국진로적성센터 자문교수 김진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로적성 특강을 진행했다.

다음세대 미래 비전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펼쳐오고 있는 부천성만교회(담임:이찬용 목사)가 지난 2일과 9일 ‘자녀들의 미래를 디자인하라’의 저자이자 진로적성분야 전문가인 김진 목사(라이프교회·한국진로적성센터 자문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진 목사는 15가지 성향의 특징과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하나님의 창조원리대로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중요하게 부각시켰다.  

김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가족 한사람 한사람을 팔색조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우리 자녀의 성향을 이해한다면 더욱 사랑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변하지 않는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인정하려는 노력이 가족에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겨자씨처럼 작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우리에게 주셨고, 그런 가능성을 가진 가족들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면서 “특별히 부모들은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자녀를 붙잡아 주시고 보호해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창조원리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만교회 이찬용 목사는 “우리 아이들이 변화하는 세상에서도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항상 신앙 공동체 안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우리 다음세대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재능과 달란트를 잘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모와 교회가 더욱 만들어주자”고 전했다. 

한편, 23년간 진로적성 분야를 개척해온 김진 목사는 약 10만 건 이상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진로적성검사 ‘옥타그노시스’를 개발한 전문가다. 특히 15가지 성향 유형을 기반으로 각자 성향에 맞게 진로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금까지 3만명 이상의 진로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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