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영감으로, 위로의 곡 써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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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영감으로, 위로의 곡 써내려가”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7.08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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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이순희 목사, 4집 앨범 ‘빛을 발하라’ 발매

찬양치유사역자 이순희 목사(인천 백송교회)가 자신의 자작곡 10곡을 담은 4집 복음성가 앨범 ‘빛을 발하라’를 출시했다. 이 목사는 200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주신 영감으로 약 120곡의 찬양을 작사하고 작곡했다.

찬양치유사역자 이순희 목사(인천 백송교회)가 자신의 자작곡 10곡을 담은 4집 복음성가 앨범 ‘빛을 발하라’를 출시했다.
찬양치유사역자 이순희 목사(인천 백송교회)가 자신의 자작곡 10곡을 담은 4집 복음성가 앨범 ‘빛을 발하라’를 출시했다.

모든 찬양 가사는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치료와 위로, 능력과 사랑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성도들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고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탄절 등 절기를 위한 찬양과 임재찬양 및 송영 등 예배 순서를 위한 찬양도 있다. 이밖에 간증 및 설교 메시지를 담은 곡도 있다.

이 목사는 “신기하리만큼 하나님이 주신 감동에 따라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들면 순식간에 찬양이 만들어진다. 하루에 6~7곡을 만들 때도 있다. 이러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자작곡 중 10곡을 엮어 4집 앨범으로 출시했다. 이는 2000년에 발매한 1·2·3집과 2012년에 출시한 라이브 앨범에 이은 것이다. 그는 목사는 “최선을 다해 시대를 깨우고 성도들에게 힘과 위로를 공급할 수 있는 찬양을 만들 것”일며, “계속해서 자작곡 음반 출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부터 복음 가수로 사역을 시작한 이 목사는 2000년 미국 애틀랜타 연합집회와 2001년 극동방송 출연을 계기로 찬양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13년 백송교회를 개척한 후 대구와 캐나다 토론토, 미국 LA 등 국내외에서 예배사역과 제자양성에 전념해왔다. 이번에 싱글 음반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한국교회와 성도에게 복음성가를 통해 활력을 전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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