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현장 사역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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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사역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합시다”
  • 제주=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7.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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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세계선교위-제주극동방송, 지난달 29일 업무협약 체결
총회세계선교위원회와 제주극동방송은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선교현장 소식을 나누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총회세계선교위원회와 제주극동방송은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선교현장 소식을 나누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총회 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임인기 목사)와 제주극동방송(지사장:한경은)은 지난달 29일 제주극동방송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선교현장 소식을 한국교회와 함께 나누고 연합하는 사역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백석총회와 제주극동방송은 선교사들의 사역을 뉴스 보도로 소개하고, 선교지의 선한 사역을 홍보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또 선교를 위한 다양한 사역의 원활한 진행과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세계선교위원회 이사장 임인기 목사는 “제주극동방송은 북한, 중국을 비롯해 이슬람 국가에까지 전파를 보내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펼쳐가고 있다”며 “우리 총회가 제주극동방송과 함께 주님의 일을 크게 감당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경은 지사장은 “1973년 개국 후 48년 동안 제주극동방송은 6개의 대형 안테나를 이용해 매일 북한을 비롯해 선교사가 갈 수 없는 곳까지 복음 실은 전파를 보내고 있다”며 “세계 선교를 위해 백석총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총회세계선교위 서기 이수재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총무 강형규 목사가 세계선교위원회 사역 소개, 제주극동방송 김상균 부장이 방송국 사역 소개를 했으며, 교단발전위원장 김강수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한편, 제주극동방송은 48년 동안 매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4개국 언어로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특히 북한 지역에 말씀과 찬송 등을 송출하며 유일하게 복음을 전하는 지상파 라디오 방송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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