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맥쿼리와 소외계층 청년 지원사업 ‘청년리더 프로그램’ 진행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이제훈)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한국맥쿼리 본사에서 금융그룹 한국맥쿼리(대표:김용환)와 ‘청년리더 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청년리더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으로, 1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600만원과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 경력개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맥쿼리는 지난 5월, 소외계층 대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 참여 접수를 진행했으며 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맥쿼리 김용환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한국맥쿼리 김용환 대표는 “한국맥쿼리는 이 시대에 가장 힘든 젊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은 “청년리더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기를 바란다”면서 “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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