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창업동아리, 플리마켓 수익금 학교에 기부
상태바
백석대 창업동아리, 플리마켓 수익금 학교에 기부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07.01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 플리마켓 수익금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백석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 플리마켓 수익금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올해 1학기 진행된 ‘창업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 약 2백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창업 플리마켓'은 학생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로 제작한 다양한 제품들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 홍보, 판매까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창업을 꿈꾸는 창업동아리 소속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린 올해 플리마켓에는 총 31개 팀이 참여했으며, 가장 높은 수익을 남긴 ‘창업! 창업을해보자’팀은 천연 수세미에 자석을 결합한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수세미를 제작해 SNS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판매를 진행했다.
 

'창업 플리마켓'에서 최대 수익금을 남긴 친환경 수세미 제품 홍보 이미지.
백석대학교 '창업 플리마켓'에서 최대 수익금을 남긴 친환경 수세미 제품 홍보 이미지.

‘창업! 창업을해보자’팀 서태석 학생(디자인영상학부 산업디자인전공)은 “대학의 다양한 지원으로 여러 부분에서 창업을 경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면서 “많은 수익금은 아니지만 대학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석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캠프 운영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창업동아리 육성 △창업 아이템 오디션 △입주기업 지원 및 관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지원과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