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부흥사회 제40회 2차 연수 및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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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부흥사회 제40회 2차 연수 및 수련회
  • 이석훈
  • 승인 2021.06.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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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16일 설악 현대수콘도에서 50여명 참석

“한국교회 부흥을 다시 책임지는 부흥사들이 되자” 다짐

총회 부흥사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설악 현대수콘도에서 제40회 2차 연수 및 수련회를 실시했다.
총회 부흥사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설악 현대수콘도에서 제40회 2차 연수 및 수련회를 실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흥사회(대표회장:강형규 목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설악 현대수콘도에서 제40회 2차 연수 및 수련회를 갖고 교회와 총회 부흥을 위한 선도역할을 다짐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 및 수련회에는 부산과 양산, 대전 등 전국에서 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새벽과 낮, 저녁으로 이어진 집회를 통해 도전과 결단의 시간을 보냈다.

대표회장 강형규 목사
대표회장 강형규 목사

대표회장 강형규 목사는 “먼 곳까지 부흥사회 연수와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신 모든 목사님들을 환영하고 축복한다”면서 “코로나로 비대면예배라고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사야 선지자 말씀처럼 절망하지 말고 일어나 빛을 발해 한국교회 부흥을 다시 책임지는 부흥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틀 연속 저녁집회를 인도한 연수위원장 유중현 목사는 “초대교회와 중세의 경건한 그리스도인은 외부로부터 닥쳐온 거친 환난과 핍박 앞에서 굴하지 않았음을 기억하자”면서 “부흥사 연수는 우리의 야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이기에 충분히 무장하여 세상을 향해 나가 무너져가는 한국교회를 살리는데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 및 수련회 첫날 개회예배는 차장 유진기 목사의 사회로 총무 장래원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임학수 목사의 성경봉독, 실무회장 박종선 목사의 섹소폰 연주에 이어 대표회장 강형규 목사가 ‘좋은 포도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고은희 목사의 헌금기도와 연수위원장 유중현 목사의 환영사, 사무총장 임영선 목사의 광고, 유중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총회 부흥사회 연수 및 수련회 저녁시간 연수위원장 유중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총회 부흥사회 연수 및 수련회 저녁시간 연수위원장 유중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진 강의는 배요한 목사가 ‘하나님의 쓰시는 부흥사’, 김광옥 목사가 ‘성령 따라 행하라’는 제목으로 강의했으며, 새벽시간에는 김동기 목사와 노홍균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폐회예배는 서기 심재환 목사의 사회로 임학수 목사의 기도와 총강사단장 조주원 목사의 ‘겸손한 종이 됩시다’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연수위원장 유중현 목사가 수료증을 수여한 후 임영선 목사의 광고와 대표회장 강형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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