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가봉이 말씀으로 다시 깨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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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봉이 말씀으로 다시 깨어나길”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6.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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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 이재황 장로 후원으로 성경 3590부 기증식

아프리카 가봉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깨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경 기증식이 진행됐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는 지난 10일 이재황 장로의 후원으로 가봉에 ‘불어 성경’ 3,59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10일 이재황 장로의 후원으로 가봉에 ‘불어 성경’ 3,59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10일 이재황 장로(우)의 후원으로 가봉에 ‘불어 성경’ 3,59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전한 이재황 장로는 “가봉의 모든 생활 터전이 하나님 말씀 속에서 다시 깨어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나라가 되고, 믿는 민족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온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가봉성서공회 띠에리 마비알라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장로님의 후원을 통해 전달되는 성경이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어루만져질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인 가봉은 인구의 75% 이상이 기독교인임에도 자신의 성경을 갖고 신앙생활하는 기독교인들은 많지 않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경 값을 부담하지 못하거나 성경 없이 귀로만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대한성서공회는 “이재황 장로가 후원한 불어 성경 3,590부를 통해 성경을 구입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비롯해 글을 배워 성경을 직접 읽기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쁨과 희망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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