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보리생명미술관, 이근화 화백 초대전
상태바
백석대 보리생명미술관, 이근화 화백 초대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1.05.13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일까지…유튜브로도 관람 가능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 보리생명미술관은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기획전시관에서 이근화 작가 초대전 ‘유유자적展 바다, 생명의 빛으로 흐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의 주인공 이근화 작가는 프랑스 파리 그랑쇼미에르를 수료했고 국내외 다수의 개인전, 초대전, 단체전에 참여했다. 특별히 해외 아트페어에서 ‘솔드아웃’을 기록하는 등 해외 미술전문가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초대전에서는 이근화 작가의 ‘흐름’ 시리즈가 소개된다. 외부의 빛이 내부로 스며들어 장엄하고 신비롭게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 속 풍경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물고기들을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특별히 영상으로 구현한 미디어 작품도 선보인다.

이근화 화백은 “제 그림의 화두는 FLOW, 흐름이다. 같이 흐르는 그들이 있어 위안을 받고, 몰두할 수 있는 그들이 있어 제 인생은 생명의 빛으로 가득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잠시나마 감동과 위로, 회복이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5월 12일부터 유튜브 ‘백석대학교 보리생명미술관’ 채널에서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