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노회는 제44회 노회를 지난 13일 오전 11시 하늘소망교회(담임:고병철 목사)에서 열고 노회장 김철수 목사(사진·권능교회)의 연임을 결정했다.
김철호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연선자 목사의 대표기도, 회의록서기 김경님 목사의 성경봉독(계22:18-21) 후에 노회장 김철수 목사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를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이석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 회무순서에서는 노회장 김철수 목사가 개회사를 전했으며, 이덕성 목사가 기도하고 서기 김철호 목사의 회원점명으로 개회했다. 서기 김철호 목사의 절차 보고와 함께 인도자가 신입 회원을 소개했으며, 회의록 서기의 전회의록 낭록, 회계의 회계 보고, 노회장의 노회장 보고, 서기의 서기보고 및 임원회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 임원선거를 거행했으며, 신임원단을 선출하고 김철수 노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후 신구임원 교체식을 갖고 신 안건을 토의했으며 회의록을 채택하고 노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연임 소감으로 노회장 김철수 목사는 “부족한 자를 세워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국이 어렵고 교회가 힘들수록 말씀과 기도 더욱 깨어있어야 함을 느낀다.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힘써 달려가는 노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철수 목사 △부노회장:연선자 목사 △서기:김철호 목사 △부서기:윤상신 목사. △회의록서기:김경님 목사 △회의록부서기:이은주 목사 △회계:김현숙 목사 △부회계:최창실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