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회의 개최…3억4천2백여만원 적립 확인
총회 연금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위원장:김진범 목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국민연금과 각 교단 연금제도의 장단점을 검토하고 교단 연금제도의 안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교단 정기총회에서 가결된 바 있는 정관과 연금재단 업무지침을 기반해 관련 규정을 재정비해 연금 가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총회 연금재단 업무지침 제2장 자격 취득 및 상실, 제5조 자격의 취득 1항의 내용을 바탕으로 가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해당 규정에는 “총회 산하 지교회 또는 기관에서 시무하는 목사, 강도사, 전도사는 의무적으로 연금가입신청서, 노회장이나 기관장이 발행하는 추천서, 이력서 등 서류를 갖춰 의무적으로 가입등록해야 한다. 단 65세 이상인 자는 예외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5월 총회정책포럼에서 교단 연금제도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로 했다.
한편, 준비위는 4월 현재 연금제도 시행을 위한 적립금이 3억4천2백여만원이 적립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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