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선수범한 모습으로 노회발전 이끌 것”
상태바
“솔선수범한 모습으로 노회발전 이끌 것”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1.04.30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노회, 신임 노회장에 차보연 목사 추대

성남노회가 지난 12일 성안교회(담임:김재일 목사)에서 제95회 정기노회 및 목사안수식을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열두교회 차보연 목사(사진)를 추대했다.

부노회장 차보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증경노회장 이정호 목사의 기도 후 직전 노회장 김상겸 목사가 ‘능력 있는 삶’이란 주제의 설교를 전했다.  

이후 다 같이 찬송가 216장을 봉헌찬송으로 드린 뒤 회계 박조명 목사의 봉헌기도와 서기 정운상 목사의 광고, 증경노회장 김덕남 목사의 축도로 1부 개회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성찬식은 오경춘 목사의 집례 하에 증경노회장 곽정복 목사가 기도했으며 오경춘 목사가 ‘나를 기념하라’는 주제의 설교를 전했다.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목사안수식도 함께 열렸다. 안수위원으로는 김상겸 목사, 고석조 목사, 김종덕 목사, 유성종 목사, 김성욱 목사, 이영섭 목사, 차보연 목사, 정운상 목사가 참여해 안수기도를 했으며 악수례 및 공포가 있은 뒤 증경노회장 김종덕 목사와 증경노회장 고석조 목사의 권면, 증경노회장 김상욱 목사의 축사가 마련됐다.

아울러 증경노회장 김택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노회임원 교체식에서는 열두교회 차보연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와 함께 신구 임원이 일렬로 서서 인수인계를 진행하고 악수하는 시간과 함께, 구노회장의 이임사와 신노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성남노회 신임 노회장 차보연 목사.

 

차보연 목사는 “노회를 섬기면서 오히려 배우는 부분이 많다. 솔선수범해서 노회원들을 섬기고,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조금이나마 교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차보연 목사 △부노회장:정운상 목사 △서기: 이석 목사 △부서기:문제훈 목사 △회계:문상선 목사 △부회계:인성은 목사 △회의록서기: 손세종 목사 △부회의록서기: 기현도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