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노회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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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노회 되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04.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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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회, 신임 노회장에 김봉수 목사 연임 추대

제80회 부산노회 정기노회가 지난 12일 열매교회에서 진행된 가운데 노회장 김봉수 목사(새비전교회·사진)의 연임을 결정했다. 

노회 서기 도명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회의록서기 최수영 목사가 기도했으며, 회계 문윤식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부노회장 엄성윤 목사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사람’을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서기 도명우 목사의 광고에 이어 2부 성찬식이 진행됐다. 성찬식에서는 직전 노회장 한재식 목사가 ‘여호와를 기억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눴다. 예배는 노회장 김봉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3부 전도사 합격증 수여식에서는 도명우 목사의 합격자 호명에 이어 김봉수 목사가 이종배·김은주·장경 전도사에게 합격증을 수여했다. 김봉수 목사는 합격자들에게 “성경으로 바로 선 주님의 일꾼이 될 것”을 권면했다. 

예배에 이어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각종 보고와 함께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부산노회는 김봉수 목사의 연임을 결정했으며 그밖의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김봉수 목사는 “하나님께서 코로나 상황을 통해 교회의 갈 길을 보여주고 계시다”며 “부산노회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복음을 전하고 하나 되는 일에 힘쓰는 노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노회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봉수 목사 △부노회장:도명우 목사 △ 서기:최수영 목사 △회의록서기:홍성봉 목사 △회계:하은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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