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보내신 곳에 우리가 가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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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보내신 곳에 우리가 가겠나이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4.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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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창사 26주년 ‘특별모금생방송 CTS WEEK’ 진행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창사 26주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를 <특별모금생방송 CTS WEEK> ‘주여 우리가 가겠나이다’라는 주제로 특별 모금 생방송을 진행했다.

3시간 동안 진행한 방송에서 CTS WEEK는 특히 ‘선교는 사명, 후원은 동역!’이란 구호를 외치며 매일 주제별로 다음과 같이 방송이 진행됐다. △월요일 ‘이 땅의 영상선교사로 가겠나이다’ △화요일 ‘다음세대를 향해 가겠나이다’ △수요일 ‘복음이 목마른 곳으로 가겠나이다’ △목요일 ‘아픔이 있는 곳에 가겠나이다’ △ 금요일 ‘주여 우리가 가겠나이다’

CTS기독교TV 창사 26주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를 특별모금생방송 CTS WEEK ‘주여 우리가 가겠나이다’라는 주제로 특별 모금 생방송을 진행했다. 사진은 복음트리 나무.
CTS기독교TV 창사 26주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를 특별모금생방송 CTS WEEK ‘주여 우리가 가겠나이다’라는 주제로 특별 모금 생방송을 진행했다. 사진은 복음의 트리.

특히 이번 CTS WEEK에는 CTS 프로그램 1편 제작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복음의 트리 선교’를 소개했다. CTS 사옥 11층에 마련된 ‘복음의 트리’에는 순수복음, 다음세대, 섬김과 나눔, 기독문화 4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후원할 수 있다. 제작비 후원자들이 원하면 사랑하는 자녀나 배우자, 또는 소중한 분의 이름을 새겨서 복음의 트리에 이름을 새기는 방식이다.

<특별모금생방송 CTS WEEK>에서는 CTS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방송 이후 이야기를 나누고, 은혜와 감사의 간증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날 CTS WEEK에는 옥천화성교회가 ‘땅끝으로’ 출연했던 옥천화성교회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방송 이후 많은 이들의 후원으로 교회 리모델링과 차량이 생겼고 성도들이 변화를 윤광흠 목사가 직접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둘째 날 CTS WEEK는 다음세대 특집으로 진행됐다.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를 목표로 대안학교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당진 동일로교회의 야호 워십팀의 찬양으로 시작했다.

특히 CTS가 차별금지법 관련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의’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반대 집회를 가졌던 박혜령 권사가 출연해 CTS 영상선교사역을 지지하고 영상선교사의 자리를 사수해 주길 당부했다.

셋째 날에는 CTS 간판 프로그램 ‘자판기, 콜링갓, 와보라’ 진행자 브라이언 박 목사와 우혜진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서로 만나 기도제목을 나누고 방송 이후 변화됐던 간증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넷째 날에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김형중 목사의 사연이 소개됐다. ‘예수 사랑 여기에’ 방송 이후에 수술비가 부족해 골수이식을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당일 CTS에서 현금 5천만원의 수술비를 전달해 섬김의 사역을 이어갔다.

마지막 다섯째 날엔 영상선교사 파송식을 진행하면서 영상선교사로서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여 우리가 가겠나이다’라는 고백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진행된 이번 파송식에서는 선배 CTS직원들이 신입 후배들의 발을 닦아 주는 세족식이 진행됐다.

CTS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CTS WEEK는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방송을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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