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능력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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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능력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자(3)
  • 김진상 교수
  • 승인 2021.04.29 11:2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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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 교수 /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성악가

할렐루야 우리예수(찬송가 161장)
1. 할렐루야 우리예수 부활 승천하셨다. 
세상사람 찬양하니 천사 화답하도다.
구주예수 부활하사 사망권세 이겼네.(2X)
2. 할렐루야 우리예수 왕의 왕이 되시고
우리들의 중보되심 성령증거 하시네.
구주예수 부활하사 처음열매 되셨네.(2X)
3. 할렐루야 우리예수 흠과 티가 없도다.
무덤속에 있는 죄인 주가 일으키시네.
구주예수 부활하사 영광주로 오시네.(2X)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이 세상의 슬픔, 애통, 죄악을 담당하시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흘 후 부활하신 것이다. 생명의 시작을 알린다.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로 우리 사회는 온통 어두움이 가득하다. 우리 사회가 경제 위기와 사회적 침체, 우울함으로 가득하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곧 끝나리라 믿는다.

코로나로 인해 믿음이 식어지기 쉽고 주위를 둘러보면 고난과 어려움에 처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한 달 이상 집 밖을 못 나간 사람들이 많이 있다. 고난의 때 우리가 살길은 십자가를 바라보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부활의 소망은 언제나 십자가의 순종이 있어야 가능하다. 때로는 후퇴하며 넘어지는 것을 배워야 가능 한 것이다.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야 참 소망이 열리기 때문이다. 모든 시련과 고난을 감당하면서 오직 한사람 십자가의 예수밖에 우리를 위로하고 구원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부활절 신앙은 성도들이 십자가와 부활에 근거해서 매일 매일을 순종하며 능력으로 사는 믿음 생활이어야만 한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기까지의 순종을 생각하자. 코로나로 상처받고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십자가의 기적과 사랑을 삶으로 드러내며 우리 모두 부활의 증인되어 예수의 향기를 온 세상에 전하는 성도가 되길 기도한다. 십자가 없이 부활이 없는 것처럼, 내안에 있는 죄인의 모습, 영혼의 신음소리에 귀 기울여 어둠과 죄악과 불순물들을 토해낸 후 하나님의 뜨거운 가슴, 주님의 품에 안기는 승리를 누리며 증거하는 성도가 되자. 학자들은 ‘역사의 새로운 경계를 코로나 이전과 이후 세계(the World Before Corona and the World After)’라는 말을 하고 있다.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성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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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하 2021-05-06 13:45:06
부활신앙으로 할렐루야 기쁘게 찬양드리며 고난을 이겨낼 힘은 오직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함이라는 말씀, 언제 들어도 힘이 됩니다. 아이굿뉴스에 올려주시는 김진상 교수님의 글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고난 또한 이겨낼 힘은 오직 예수, 십자가를 바라보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라는 말씀을 되새깁니다. 항상 소망의 글 감사합니다~♡

박사무엘 2021-05-06 11:12:17
고난의 때 우리가 살길은 십자가를 바라보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부활의 소망은 언제나 십자가의 순종을 믿음표상으로 삼고 때로는 후퇴하며 넘어지더라도 주님과 함께.... 모든 시련과 고난을 감당하면서 오직 한사람 십자가의 예수밖에 우리를 위로하고 구원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김교수님의 글을 읽으면서 늘 깊은 감동과 깨달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