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공동체” 다짐
상태바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공동체” 다짐
  • 이석훈
  • 승인 2021.04.28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서중앙노회, 노회장에 황종수 목사 연임 추대
한서중앙노회는 지난 20일 이루어가는교회에서 정기노회를 갖고 일부 임원을 개선했다.
한서중앙노회는 지난 20일 이루어가는교회에서 정기노회를 갖고 일부 임원을 개선했다.
황종수 노회장
황종수 노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서중앙노회는 지난 23일 이루어가는교회에서 정기노회를 갖고 노회장에 황종수 목사(반석교회)를 연임하는 등 일부 임원을 개선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노회장에 연임된 황종수 목사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협력 속에 총회의 추인을 받고 자리잡아가고 있는 한서중앙노회를 노회장으로 다시 한번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노회 표어처럼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공동체를 목표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교회들을 돌아보면서 노회를 섬기고 총회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는 모범적인 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조성호 목사의 사회로 이병선 목사의 기도에 이어 신입전도사들의 특송과 황종수 노회장이 분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박경희 목사의 봉헌기도와 황종수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황 목사는 지금까지 목회하는 동안 분별력있는 목회를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인생을 사는 동안 분별력이 있는 목회자가 돼야 한다. 노회원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고 칭찬받는 사람으로 세워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원들이 노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신임원들이 노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어 윤지호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거행됐으며, 허수영 목사의 기도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각종 보고를 받은 후 임원개선을 통해 황종수 노회장의 연임을 박수로 추대하고 일부 임원을 개선했다.

이밖에 총회 헌법 개정 수의안을 일괄 통과시켰으며, 장석 외 8명의 전도사고시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으며, 나머지 안건들을 신임원에게 위임하고 폐회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황종수 목사 부노회장:윤지호 목사 서기:조성호 목사 부서기:이병선 목사 회의록서기:김광희 목사 부회의록서기:박경희 목사 회계:허수영 목사 부회계:장도영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