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섬기고 행복한 공동체 되는 노회”
상태바
“사랑으로 섬기고 행복한 공동체 되는 노회”
  • 이인창
  • 승인 2021.04.28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노회, 신임 노회장에 정광순 목사 연임 추대

중앙노회가 지난 2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서로 사랑하라’를 주제로 제16회 정기노회를 열고 노회장 정광순 목사(금빛교회·사진)의 연임을 결의했다. 노회는 부서기를 새로 선임하고 전체 임원단에 대해서는 한 회기 더 노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정광순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랑으로 섬길 수 있도록 연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주안에서 하나가 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평화롭게 행복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회예배는 김교순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이윤희 목사가 대표기도, 김에스더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후 ‘주안에서 하나가 되라’를 제목으로 정광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증경노회장 이창수 목사의 축도 후 진행된 회무에서는 각 부 위원회의 보고, 임원선출 등 안건토의 등이 무난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노회 내 영입위원장 이창수 목사는 “지난 일 년 동안 상반기 10명, 하반기 15명, 25명이 우리 노회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했으며, 노회원들은 새로운 구성원들을 환영해 주었다.  

중앙노회는 이형임 목사에 대한 목사임직식도 거행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목사는 “교회의 주인 되신 예수님을 모시고 생명을 바쳐 복음 선교에 힘쓰겠다”면서 임직의 자리를 만들어준 모든 노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폐회예배는 한영오 목사가 말씀을 전한 후 증경노회장 조재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정광순 목사 △부노회장:한영오 목사 △서기:김교순 목사 △부서기:이성우 목사 △회의록서기:양종규 목사 △부회의록서기:김보배 목사 △회계:이윤희 목사 △부회계:김에스더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