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위한 유튜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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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유튜브 세미나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04.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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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스마트쉼운동본부, 영안교회와 함께 4주 과정 실시
▲지역주민을 위한 ‘유튜브 세미나’가 지난 25일 영안교회 비전센터에서 진행됐다.
지역주민을 위한 ‘유튜브 세미나’가 지난 25일 영안교회 비전센터에서 진행됐다.

 

기독교스마트쉼운동본부(이사장:양병희 목사)와 영안교회가 지난 25일부터 교회 비전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유튜브 세미나를 개최했다.

516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교회정보기술연구원장 이동현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에 앞서 스마트쉼운동본부와 영안교회는 지역의 커뮤니티 등을 통해 교육 대상자를 모집했다. 지난 25일 첫 번째 교육에서는 유튜브 및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서비스의 기본 개념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큐시트 만들기 강의가 진행됐다.

참가자 가운데에는 청소년 자녀를 둔 40~50대 부모들과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60대들이 많았다. 이동현 목사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유튜버를 시도해보겠다는 이들이 많은 반면, 은퇴자들은 그간 자신이 걸어왔던 길을 영상으로 담아보려는 이들이 많았다이밖에 직장생활에 영상을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이나, 본인 사업을 위한 마케팅 목적으로 유튜브를 배우고자 참여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유튜브 세미나에서는 4주에 걸쳐 영상 제작의 기본인 기획부터 촬영, 편집, 생방송에 이르기까지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마음껏 전수될 예정이다.

앞서 영안교회는 지역의 미자립교회와 해외 선교사들을 위한 유튜브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비대면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기독교라는 경계를 넘어 지역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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