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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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행하자”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4.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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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노회, 신임 노회장에 설충환 목사 추대
설충환 목사
설충환 목사

서울강남노회가 제94회 정기노회를 지난 12일 흰돌교회(담임:송우종 목사)에서 개최했으며, 신임노회장에 설충환 목사(참빛교회·사진)를 추대했다.

이날 노회는 철저한 방역을 거쳐 모든 노회원들이 코로나19 음성확인증을 확인한 후 입실을 허락했으며, 새롭게 임원진을 정비함으로써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부노회장 설충환 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는 서기 두재영 목사가 기도하고, 노회장 유영희 목사가 빌립보서 4장 10절~13절 말씀을 본문으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유 목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복음을 전파할 때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면서 “현실과 환경으로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힘주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강도사 인허식에서는 35명 중 대표로 2명이 참석했고, 전도사 합격증 수여식에서도 14중 2명이 대표로 참석해 합격증을 받았다. 또 회무처리를 통해 속회된 위원회, 상비부 보고를 받았으며, 임원선출 시찰회 조직 등 94회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조직하고 청원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신임 노회장 설충환 목사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교회와 교역자들이 어려운 시대 현실 속에서도 부흥과 개척을 하고 선교에 집중하는 노회를 이루겠다”며 “항상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직임을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직예배에서는 목사 7명에 대한 임직자 서약, 안수위원의 기도 및 공포, 임직증서 및 패 전달식이 거행됐다. 또한 증경노회장 이형조 목사의 권면사, 증경노회장 송우종 목사의 축사, 임직자 대표 김태범 목사의 답례사가 있었으며, 전 노회장 양동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설충환 목사 △부노회장:양동하 목사 △서기:두재영 목사 △부서기:강경봉 목사 △회의록서기:추금엽 목사 △부회의록서기: 송봉현 목사 △회계:윤승한 목사 △부회계:윤승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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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노회가 제94회 정기노회를 지난 12일 흰돌교회에서 개최했으며, 신임노회장에 설충환 목사(참빛교회·사진)를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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