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 좋은 목회환경 물려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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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좋은 목회환경 물려줄 것”
  • 서울송파노회=이용식 
  • 승인 2021.04.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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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파노회, 신임 노회장에 김양신 목사 추대

서울송파노회가 지난 13일 신승교회(담임:김사울 목사)에서 제95차 정기노회 및 목사임직식을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으로 하영교회 김양신 목사(사진)를 추대했다. 

서울송파노회 신임노회장 김양신 목사.
서울송파노회 신임노회장 김양신 목사.

서기 이용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다 같이 찬송가 31장을 찬송한 뒤 신승교회 김사울 목사가 기도하고 노회장 이동근 목사가 디모데후서 1장 16~18절을 토대로 ‘용기를 북돋아주는 노회’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김종호, 김은택 등에 대한 강도사 인허식이 있은 뒤 각 위원회 및 상비부, 시찰회 등의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임원선거가 치러진 뒤 신구 임원 교체식이 있었다.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된 하영교회 김양신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노회의 내실을 탄탄히 다지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며 “회원관리도 전산화하고, 노회법도 잘 조율해서 우리 후배들이 목회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회무처리에서는 제44회 총대를 선출하고, 총회수의안을 결의하는 등 안건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열린 임직식에서는 총회 강도사고시 수료를 마친 임직자들 소개(길진영, 안재호, 이용진, 최영광, 최종석, 한근일 강도사)와 함께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성의착의식,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또한 증경노회장 박효진 목사는 격려사를, 증경노회장 조남희 목사는 권면 및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양신 목사 △부노회장:김경만 목사 △서기: 이용식 목사 △부서기:이중섭 목사 △회의록서기:김영섭 목사 △부호의록서기: 하규완 목사 △회계:고기웅 목사 △부회계:최태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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