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이뤄가는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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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이뤄가는 노회”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4.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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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노회, 신임 노회장에 최용민 목사 추대

서초노회 제55회 정기노회가 지난 12일 영광제일교회에서 열렸으며, 신임노회장에 최용민 목사(만강교회·사진)가 추대됐다.

최용민 목사
최용민 목사

부노회장 엄태환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회의록서기 김대호 목사가 기도하고, 엄태환 목사의 고린도후서 4장 7~15절 성경말씀을 본문으로 노회장 최용민 목사가 ‘주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말 것은 예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라며, “예수의 생명이 있기에 어떤 상황이 와도 넘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주님의 사역에 동참해 하나님의 말씀을 이뤄가고 있음을 늘 확신해야 한다”며 “예수의 생명이 우리 안에 늘 역사하고 있음을 확신하자”고 말했다.

이어 회계 이요채 목사의 봉헌기도와 서기 안세종 목사의 광고가 있었으며, 전 노회장 조창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어 노회장 최용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강도사 인허식은 이찬영, 장요한 2명이 강도사로 인허를 받았으며, 전도사 7명이 가입했다. 끝으로 증경노회장 고영헌 목사가 권면사, 증경노회장 조창상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노회장 최용민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진 회무는 △감사보고 △조직보고 △회계보고 △시찰보고 △각 위원회 및 각부 활동보고 △임원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뤄진 안건으로는 노회 규칙 및 규정 개정을 총회의 노회규칙 준칙에 따라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노회원의 노회비 감면을 결의했다. 또한 시찰회를 2개 시찰(강남, 강북시찰)에서 3개 시찰(강남, 강북, 중부시찰)로 증설하기로 했으며 노후 비품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최용민 목사 △부노회장:엄태환 목사 △서기:안세종 목사 △부서기:김용성 목사 △회의록서기:김대호 목사 △부회의록서기:서남진 목사 △회계:서정원 목사 △부회계:문명숙 목사.

서초노회 제55회 정기노회가 지난 12일 영광제일교회에서 열렸으며, 신임노회장에 최용민 목사(만강교회·사진)가 추대됐다.
서초노회 제55회 정기노회가 지난 12일 영광제일교회에서 열렸으며, 신임노회장에 최용민 목사(만강교회·사진)가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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