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쁘게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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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쁘게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4.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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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수도노회, 신임 노회장에 신상철 목사 추대

중부수도노회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를 주제로 제13회기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신상철 목사(세계선교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중부수도노회 신임노회장 신상철 목사.
중부수도노회 신임노회장 신상철 목사.

신상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노회를 만드는 데 최우선의 방점을 두고 사역할 것”이라면서 “모든 노회원들이 하나되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자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개회예배는 신상철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황에스더 목사가 대표기도, 임정순 목사가 성경복독 후 노회장 이장원 목사가 ‘주님이 기억하는 사람’을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강현순 목사의 봉헌기도 후 이장원 목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노회원들은 성찬예식에 함께하며 주님의 살과 피를 기념했다. 각 부와 위원회 보고를 거쳐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는 만장일치로 선거 없이 노회 임원들을 추대했다. 

증경노회장 김종길 목사가 인도한 신구임원 교체식에서 신임 노회 임원들은 노회 발전과 교단 위상에 헌신할 것을 서약했다. 노회장으로서 선서한 신상철 목사에게는 성경과 헌법 의사봉, 노회기, 노회 인장이 인계했다. 신임 노회장이 폐회예배 설교를 전한 후 이장원 목사의 축도로 정기노회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신상철 목사 △부노회장: 공석 △서기:정해승 목사 △부서기:신경문 목사 △회의록서기:임정순 목사 △부회의록서기:전명화 목사 △회계:강현순 목사 △부회계:양도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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