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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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4.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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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노회, 신임 노회장에 허남성 목사 추대

서서울노회가 지난 12일 동심교회에서 제89회기 봄 정기노회를 개최했으며, 신임노회장에 허남성 목사(대은교회·사진)를 추대했다.

허남성 목사
허남성 목사

부노회장 허남성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1부 예배는 회의록서기 이승헌 목사의 기도와 부회의록 서기 박지인 목사가 시편 121편 1절에서 8절 말씀을 성경봉독하고 노회장 최건준 목사가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모든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 있다”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항상 지키시며 눈동자같이 보호하시는 분이며,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시시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록 우리의 현실이 어둡고 희망이 없어 보인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면서 “그늘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항상 바라보고 신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병국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강도사 인허식은 오재호 목사(은좌교회)가 기도하고 디모데전서 1장 12절에서 17절 말씀을 본문으로 노회장 최건준 목사가 ‘사명자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서약, 기도, 공포, 인허증서 시간이 이어졌으며 최영섭 목사(유진교회)의 권면사, 최건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노회장 최건준 목사의 사회로 열린 회무처리에서는 노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회순이 통과됐으며, 전회의록 낭독과 함께 각 위원회 및 각 부서의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감사보고 △각 위원회 보고 △각부 보고 △각 시찰회보고 △회계보고 △서기 보고에 이어 노회장이 각종 고시자에게 합격증을 수여했다.

고시 합격자로는 목사 장성은, 강도사 조국희, 전도사 김동호, 이광순, 박소연, 안인숙 등 네명의 후보자가 합격증을 받았다. 이어진 공천위원회에서는 공천한 임원들 전체를 만장일치로 박수로 추대했으며, 신구임원 교체식을 시행했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허남성 목사 △부노회장:정병국 목사 △서기:최낙곤 목사 △부서기:이희원 목사 △회의록서기:오재호 목사 △부회의록서기:정진선 목사 △회계:박지인 목사 △부회계:송성언 목사.

서서울노회가 지난 12일 동심교회에서 제89회기 봄 정기노회를 개최했으며, 신임노회장에 허남성 목사를 추대했다.
서서울노회가 지난 12일 동심교회에서 제89회기 봄 정기노회를 개최했으며, 신임노회장에 허남성 목사를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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