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노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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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노회 만들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4.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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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노회, 신임 노회장에 조춘일 목사 추대
부천노회 신임노회장 조춘일 목사.
부천노회 신임노회장 조춘일 목사.

부천노회가 지난 13일 성만교회(담임:이찬용 목사)에서 제77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예심교회 조춘일 목사(사진)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노회장 조춘일 목사는 “노회 신하 모든 교회와 노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화목한 노회가 되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개회예배는 조춘일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노회장 김태규 목사 ‘행복한 목회자’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목회자들의 마음이 늘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을 때 목회가 행복해지는 것을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회무시간에는 시찰회와 각부 위원회 보고가 진행된 후 임원선거와 신구임원 교체식이 만장일치 분위기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날 부천노회는 총회 임원 선거에 후보 추천과 관련된 사항을 노회 임원회에서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이규환 목사(목양교회)의 치하로 회무가 마무리된 후 김효정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폐회예배가 진행됐다. 김강수 목사가 기도하고 신임 노회장 조춘일 목사가 ‘마음을 새롭게 합시다’를 제목으로 설교한 후 직전 노회장 김태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조춘일 목사 △부노회장:김강수 목사 △서기 김효정 목사 △부서기:김은봉 목사 △회의록서기: 맹경재 목사 △부회의록서기:조경선 목사 △회계:정충원 목사 △부회계:양광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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