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어려워도 건강한 교회 세우기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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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워도 건강한 교회 세우기에 온 힘”
  • 이석훈
  • 승인 2021.04.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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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노회, 노회장에 이우종 목사 연임 추대
서울강서노회는 지난 12일 강성교회에서 제7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서울강서노회는 지난 12일 강성교회에서 제7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강서노회 제72회 정기노회가 지난 13일 강성교회에서 열려 노회장에 이우종 목사(성광교회) 등 임원들을 연임하고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이우종 노회장
이우종 노회장

노회장에 연임된 이우종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가운데 성노회를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노회장으로 연임시켜 주신 노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한 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고 앞으로도 힘든 상황이 계속되는 것으로 아는데 노회 내의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협력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개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9시에 시작된 개회예배는 김종민 목사의 사회로 박철효 목사의 기도와 전상조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우종 목사의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안효천 목사의 헌금기도 후 전도사고시 합격자(강미순 김석현 박성숙 박지섭 이은숙) 자격증 수여와 강도사(김동환) 인허식이 있었다. 직전노회장 오성수 목사의 축도 후 곧바로 이어진 회무처리를 통해 각종 보고를 서면으로 받고 임원을 선출한 후 나머지 안건들은 신임원들에게 위임키로 했으며, 증경노회장이자 현 총회 부총회장인 김진범 목사의 치하로 폐회했다.

이어 오전 1130분부터는 강필선 김명화 김양순 김형자 박동옥 배후남 유은아 임유진 장엘리야 황현미 등 10명에 대한 목사임직식을 시찰장과 직전노회장, 71회기 정임원들이 안수위원으로 참여해 거행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우종 부노회장:김종민 서기:박철효 부서기:이호선 회의록서기:김광호 회의록부서기:조상희 회계:안효천 부회계:이능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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